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를 다룬 여러 리뷰 영상들을 종합하면,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고전 서사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가 공통적으로 나오며, 특히 편집과 연출,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감탄이 많다. 헬레네를 둘러싼 전쟁이라는 표면적 서사보다는 패권과 무역로 확보라는 실질적 목적이 전쟁의 진짜 이유였다는 해석이 여러 채널에서 언급되고, 이 때문에 헬레네 캐스팅이 통념적인 미인상과 다르게 이루어진 점이 오히려 설득력을 준다는 반응이 눈에 띈다. 인물 중 아가멤논의 등장 장면들이 짧지만 강렬한 포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의견이 다수 채널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 앤 해서웨이의 감정 연기, 특히 오디세우스를 향한 절규 장면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는 반응도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 키르케가 인물들을 돼지로 만드는 장면은 공포스러우면서도 인상적인 시각적 연출로 꼽히며, 전쟁 트라우마나 피해자성을 은유한다는 해석도 함께 제시된다. 서사적으로는 전쟁에 승자가 없다는 메시지, 그리고 돌아온 오디세우스를 유일하게 알아본 늙은 개와 하인의 충성심 에피소드가 관객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부선장 역할을 맡은 배우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있었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중시하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목마라는 계략으로 승리한 것에 대한 아이러니를 짚는 시선도 있다. 전반적으로 관람 후 하나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경험한 듯한 만족감을 전하는 후기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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